국내외 목재 산업계, 학술, 공공 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 12일 금요일 동화기업 인천 파티클보드(PB) 공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2026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2026 SWST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 목재 산업계 관계자들이다. 이번 공장 견학은 학술대회 공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방문단은 동화기업이 보유한 보드 생산 설비와 선진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공장을 찾았다.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는 목재과학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재공학회, 세계목재과학기술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목재와 함께하는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소재'를 주제로 진행됐다. 31개국 120개 기관, 330여명의 목재과학 전문가가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날 공장 견학은 동화기업 PB생산팀과 보드화학연구팀의 전문적인 인솔 아래 진행됐다. 방문단은 원재료 선별부터 파쇄, 믹싱, 프레스 가공을 거쳐 최종 완제품이 생산되기까지의 전 공정을 면밀히 살펴보며 동화기업이 보유한 독보적인 보드 제조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각 공정마다 기술적 메커니즘과 친환경 공정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동화기업은 원목이 아닌 재활용 목재를 활용해 파티클보드를 생산함으로써 친환경 제조 공정을 구축하고 목재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공장 견학은 동화기업과 한국 목재 산업이 가진 친환경 제조 역량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동화기업은 앞으로도 친환경 목재 가공 기술을 선도하며, 글로벌 학술 및 산업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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