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일렉트로라이트, 북미 시장서 글로벌 배터리사 신규 수주 잇따라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북미 시장서 글로벌 배터리사 신규 수주 잇따라
▲(사진 설명) 동화일렉트로라이트 테네시 생산기지 전경
  • 신규 고객사 확보로 글로벌 시장 내 존재감 확대
  • EV용 삼원계 제품 테네시서 양산해 공급 예정

동화기업의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이사 승지용, 김종훈)가 글로벌 배터리 셀 제조사와 전해액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터리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이번 수주가 시장 내 존재감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고객사명과 계약 규모 등 상세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순수 전기차용 삼원계 전해액으로,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 후 현지에 위치한 고객사 생산기지로 납품될 예정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친환경 자동차별 구동 방식에 최적화된 전해액 개발과 생산 능력을 토대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도 한층 다각화될 전망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미국과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대형 기업들을 신규 고객사로 연이어 확보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테네시 공장은 준공 직후 배터리 셀 제조사 및 완성차 기업의 공급사로 각각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연간 8만 6000t(톤) 규모의 미국 내 생산 역량과 더불어 국내 기업과의 육불화인산리튬(LiPF6, 리튬염) 구매 계약으로 원재료 인프라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다. 이는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규제를 충족하는 공급 요건으로, 향후 국내외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에 있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형남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영업본부장은 “당사는 테네시 공장 완공 이후 북미 배터리 공급망에 연이어 진입함으로써 시장 대응력을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성장을 이어 나가며 당사만의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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