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합성 '일잘러' 교육

태양합성 '일잘러' 교육

동화그룹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교육 과정이 지난 3월 9일과 28일, 태양합성 콘퍼런스홀에서 열렸다. 동화인들은 문제 해결 7단계 과정(McKinsey 7 Steps)을 학습·실습하며 업무 방식을 발전시켜나갔다.

일 잘하는 사람의 일하는 방식 고찰 

동화인의 업무 방식 향상을 위해 '문제 해결 7단계 과정'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일 잘하는 사람의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다를까?’라는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태양합성 사무직 전원은 이틀 동안 단계적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크게 세 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첫 번째는 문제 해결 7단계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논리적이고 전략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익히는 것. 두 번째는 익힌 것을 바탕으로 팀과 조직의 업무 역량 향상을 견인하는것. 마지막 세 번째 목표는 조직 내 공통의 일하는 방식으로 세팅하는 데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우선, 1일 차 교육에 앞서 태양합성 직원들은 본인의 업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사전 과제를 선정했다. 이는 향후 이어질 교육에서 단계별로 배운 내용을 적용해 실습할 과제이기도 하다. 3월 9일에 진행된 1일 차 교육은 문제 해결 과정 7단계 중 1단계 ‘문제 정의(Define Problem)’ 과정과 2단계 ‘문제 구조화(Structure Problem)’ 과정을 학습하고 실습하는 데 집중됐다. 교육을 마친 후 태양합성 직원들은 다음 교육 전까지 이날 배운 문제 해결 1, 2단계에 자신이 선택한 과제를 적용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얻은 내용은 3월 28일 진행된 2일 차 교육에서 동료들과 공유하고 피드백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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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부터 시작하는 능동적 변화 

2일 차에서는 ‘현업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라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 사례 학습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먼저 3단계 ‘우선순위화 작업(Prioritize Issues)’에서는 문제의 본질에 접근해 핵심을 찾아내는 방법을 배웠다. 4단계 ‘이슈 분석 및 분석 계획 수립(Develop Issue Analysis and Analysis Plan)’ 과정에서는 가설 사용법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통해 ‘팀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최선인가’를 살펴봤다. 5단계 ‘분석 수행(Conduct Analysis)’ 과정에서는 증명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현업 과제와 연결 지어보았다. ‘결과 종합(Synthesize Findings)’ 과정인 6단계에서는 ‘메시지 구조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찾아낸 내용에 담긴 최종 시사점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마지막으로 무엇을 시행해야 하는지 결론을 제시하는 ‘추진안 개발(Develop Recommendation)’ 방법을 고찰하는 7단계 과정을 실습했다. 이틀 동안의 교육은 끝났지만, 실전은 이제 시작이다. 진화된 업무 방식을 배우며 누구보다 현업 적용 방법을 심도 있게 고민한 이들이 만들어갈 ‘동화다운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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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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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예시와 사례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실제 제 업무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아서 뭔가 흐릿했던 게 뚜렷해지는 느낌을 받았죠. 이번에 배운 것을 잘 활용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평판을 듣고 싶어요. -태양합성 경영지원팀 임창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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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7단계 과정은 현업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생각해요. 특히 제 업무와 관련해서는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위험성 평가나 설비 위험성 감소 방안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태양합성 생산팀 남택희 대리

Training designed to help employees improve the way they work was held on March 9 and 28 at the Conference Hall of TaeYang Chemical. Dongwha members learned about the McKinsey seven-step problemsolving process and practiced problem-solving to improve their working methods.

How good workers work 

Prior to training on the first day, TaeYang Chemical employees identified tasks among their responsibilities that needed to be resolved. They later practiced their new skills step by step using those tasks. On the first day of training, on March 9, the participants learned and practiced Step 1, “Define Problem,” and Step 2, “Structure Problem.” After the training session, the participants applied their knowledge of steps 1 and 2 to their tasks to practice their new skills. They shared with their coworkers what they had learned and exchanged feedback on the second day of training on March 28.

Proactive change starts with me

On day two, the participants reviewed examples of how the sevenstep problem-solving process can be applied in the field. In the morning, they took a lecture on steps 3-5. In Step 3, “Prioritize Issues,” they learned how to identify the core of a problem. In Step 4, “Develop Issue Analysis and Analysis Plan,” they learned through various examples how to use team time efficiently. In Step 5, “Conduct Analysis,” the participants identified what needed to be proven by drawing links with their tasks at hand. In the afternoon, training on steps 6 and 7 was provided. In Step 6, “Synthesize Findings,” the participants learned what the ultimate implication of their finding was by structuring messages. In Step 7, “Develop Recommendation,” they learned what needed to be implemented in the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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