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의 마음 건강 위한 복지 프로그램 실시
최근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로 번아웃을 겪는 직장인이 늘면서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의 정서와 심리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동화기업 역시 구성원들의 심리 건강을 위해 지난 11월 21일 북성동 중앙연구소에서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구성원 심리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11월 한 달 동안 구성원들 위한 다양한 마음 돌봄 활동이 이어졌다. 먼저 인천 북성동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사, 생명지킴이 교육(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25일에는 ‘찾아가는 마음버스’가 북성동 사업장을 방문,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 1:1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하루 동안 구성원 47명이 상담에 참여했으며 설문 및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검진이 필요한 경우 무료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상담 서비스(EAP 서비스) 등이 마련돼 동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여부 및 내용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동화기업 안전팀에서는 직원들이 정신적, 신체적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Mental Counseling Program for Employees
As more and more working people are suffering from burnout these days due to tight work schedules and daily stress, many corporations are stepping in to provide mental health care to their employees. Dongwha Enterprise also signed an agreement with the Mental Welfare Health Center of Jung-gu District, Incheon on November 21 at the R&D Center in Bukseong-dong. Under the agreement, diverse mental counseling services were provided to Dongwha employees over one month. Employees from the Bukseong-dong business site had their mental health tested and learned how to prevent suicide. On November 25, mental health providers visited them to measure their stress levels and give one-on-one counseling. A total of 47 employees received counseling in just one day. Those who need additional screening will receive help free of charge. Dongwha members can also receive online counseling (EAP service), and confidentiality is guaranteed by the law. Dongwha will continue to provide its employees with support in terms of physical and mental well-being so that they can perform their duties stab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