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가 지난 5월 디자인 벽재 '디자인월'과 대형 사이즈 라인업 '디자인월 그란데의 패턴을 전면 리뉴얼했다. 기존 디자인월 30종, 디자인월 그란데 14종으로 각각 운영되던 패턴을 22종의 통합 패턴으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동일한 패턴에 규격 차이만 있도록 라인업을 단순화해 소비자의 선택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 리뉴얼된 패턴 22종은 스톤∙마블∙솔리드∙패브릭∙우드 등 5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이는 미니멀한 분위기와 뉴트럴 톤을 선호하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자연 소재 고유의 질감과 색감을 정교하게 구현해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패턴 연계로 통일성 있는 공간 연출
이번 리뉴얼에서 스톤∙마블 패턴 일부는 동화 타일형 강마루 제품인 '진 그란데', '진 그란데 스퀘어'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벽과 바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 끊김이 없는) 인테리어 연출도 가능해졌다. 이러한 디자인 연계는 공간의 통일성과 넓은 시각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식헌 동화기업 마케팅서비스 부문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패턴 변경을 넘어, 소비자의 편리하고 명확한 선택을 돕고 공간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고도화 작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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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월'은 고급 대리석부터 원목까지 다채롭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친환경 목질 벽장재이며, '디자인월 그란데'는 넉넉한 사이즈로 시원한 공간감을 더한 프리미엄 와이드 벽장재다. 두 제품 모두 방염 성능이 적용된 친환경 안심 자재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내구성과 내오염성을 갖춘 프리미엄 벽재다. 앞으로도 동화자연마루는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고루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주거 및 상업 공간에 만족도 높은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