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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일렉트로라이트 상반기 타운홀 미팅 개최

2025년 상반기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이하 동화일렉) 타운홀 미팅이 3월 12일 논산 사업장, 4월 9일 인천 북성동 사업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구성원과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 및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 이번 동화일렉 타운홀 미팅은 '사업과 전략', '사람과 조직', '리더 개인에 관한 질문' 등 주제에 따라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형남 영업본부장, 김원배 운영본부장, 손범석 전해질기술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승지수 동화그룹 부회장, 김재민 동화일렉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도 현장에 참석해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질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구성원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리더들은 진솔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전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영업, 운영, 연구 등 각 사업 부문의 방향성과 전략, 조직 운영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고객사 유치 및 관리 방안, 테네시 전해액 공장 운영 현황, 전해액∙첨가제 연구 방향 및 리튬이온∙전고체 배터리 전망 등 사업과 산업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열린 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리더로서의 고민이나 개인적인 관심사 등 평소에는 전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었다. 리더와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화일렉의 현주소와 나아갈 미래를 고민한 시간. 임직원 모두가 동일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열린 소통 문화야말로 위기를 극복하고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가는 성장 기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