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해액 핵심 소재 연구 역량 앞세워 우수기업연구소 선정
- 기술력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주도 목표
(동화일렉트로라이트=2025년 7월 10일) 동화기업의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 승지수, 김재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으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핵심 첨가제 'PA800'을 비롯한 전해액 분야의 기술 역량과 중장기 연구 개발 전략에 따른 기술 및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현재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전해액 첨가제 연구를 비롯해 제품 차별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LFP 배터리에 최적화된 고성능 전해액 개발을 위한 국책 과제를 주관하는 등 유관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도 개발 중으로, 고체 전해질 상용화를 위한 물성과 생산 공정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제도는 기업 연구소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국내 기업의 기술 혁신 역량 강화와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발표와 현장 평가, 종합 심사로 기술 혁신 성과를 검증해 선정하며, 지정 유효 기간은 확정일로부터 3년이다.
우수기업연구소에는 ▲정부 포상 ▲국가 R&D 사업 우대 ▲병역 지정 업체 가점 부여 ▲신진 및 고경력 연구 인력 채용 지원 사업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종훈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연구소장은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으로 당사의 R&D 인프라와 기술 경쟁력은 물론 이를 토대로 국내 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환경과 시장 변화에 민첩히 대응하는 연구 개발로 글로벌 배터리 소재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