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일렉트로라이트(이하 "동화일렉")가 13일 수요일 '2025년 배터리 청년 채용이음' 행사에 참가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 행사는 '2025 전지기술심포지엄'의 일환으로, 배터리 관련 전공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멘토링을 제공하는 자리다.
한국전기화학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시장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K-BIC)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동화일렉을 포함해 엔켐, 포스코퓨처엠, SK온,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총 5개 기업이 멘토로 참여했다. 동화일렉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인재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동화일렉은 운영기획팀과 전해액개발1팀이 직접 멘토로 나서 학생들을 만났다.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연구 분야, 직무 역량, 채용 절차 등 회사에 대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했다. 동화일렉 운영기획팀은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인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