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이 지난 20일(금) 인천 북성동 중앙연구소에서 중국, 말레이시아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보드 및 설비 기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드 설비에 적용되는 소재·부품의 수급처를 다변화하고, 공급망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제조업계에서는 안정적인 조달 체계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동화기업 역시 유럽산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소재·부품 공급망을 보다 다각화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향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수급처 다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윤활유 전문기업 베이지룬화테크놀로지(北极润滑科技(山东)有限公司), 말레이시아 설비 시스템 기업 테크스트림(Techstream Sdn. Bhd.), 중국 PB·MDF 제조사 완화허샹그룹(Wanhua Hexiang Group·万华禾香集团)에서 관계자 총 5명이 참석했다. 동화기업에서는 김명식 부사장을 비롯해 설비기획팀·생산팀·엔지니어링팀·전략구매팀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보드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부품 설비에 관한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방문단은 동화기업 파티클보드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보며 설비 현황과 운영 조건, 생산 공정 등 실무 차원의 논의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동화기업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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