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리텐션 교육을 통해 그간의 회사 생활을 돌아보고 다시금 힘찬 각오를 다졌다.
한 달에 한 번, 책으로 소통한 우리
입사 후 1~2년, 재정비의 시기를 맞은 동화 신입사원들을 위해 리텐션 교육이 이루어졌다. 2022년 입사한 23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진행된 것은 독서 토론. 작년 12월 및 올해 1월과 3월, 총 3회에 걸쳐 매달 책 한 권을 읽고 조별 모임을 통해 체계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선정 도서는 <순서 파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신경 끄기의 기술>. ‘일하는 방식’, ‘자기 인식·관리’를 주제로 선정된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핵심가치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사업장별로 모여 삼삼오오 생각을 주고받는 과정 자체가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깊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목표를 재정비하고 새롭게 출발
지난 3월 26일에는 마지막 독서 토론과 함께 ‘레벨 업 교육’ 및 ‘인사본부장 간담회’가 동화 컬처빌리지에서 진행됐다. 이날의 선정 도서인 <신경 끄기의 기술>을 미리 읽고 모인 이들은 인생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와 가치관 등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회사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은 신입사원들을 위한 레벨 업 교육이 이어졌다. 일의 가치, 성과 창출 등 자신의 업무와 조직을 여러 각도에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주어진 일을 스스로 의미 있게 만들어나가는 ‘잡 크래프팅’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유돈 인사본부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회사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입사 후 쉼 없이 달려온 신입사원들. 이번 리텐션 교육을 통해 성장 에너지를 가득 채운 이들이 새롭게 성장·도약하길 기대해본다.
Keeping in touch through books once a month
Twenty-three Dongwha members who joined the company in 2022 received retention training. The first session was a book debate. The participants read one new book each month in December, January and March and held group debates. The selected books were “Working Backwards,” “Atomic Habits,” and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They are about the way people work and self-awareness and management. The books helped the participants look back on themselves and bolster their core value skills. By discussing the books they have read, the participants learned to listen to others and hone their communication skills on a more profound level.
Making a new start
On March 26 the final book debate, a level-up training session and a meeting with the CHRO were held in Dongwha Culture Village. After reading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 the participants mulled what matters in life most. Then a level-up training session was held for those who want to boost their professional skills. It was an opportunity to ponder work responsibilities and the organization as a whole from various angles through job crafting activities designed to help employees carry out their tasks on their own in a more meaningful way. Lastly, the participants met with CHRO Don Yu to talk about working at Dongwha. The retention training session helped the new employees, who had been working hard since joining the company, receive new energy for grow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