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의 안전 관련 규정을 철저히 검토하고 운용하는 EHS전담팀. 새롭게 정비된 안전 보건 문서 체계를 공유하는 설명회 현장에서 EHS전담팀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을 들어봤다.
상반기 안전 보건 주요 제도 설명회
동화기업 EHS전담팀은 안전팀 구성원, 관리 감독자 및 유관 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안전 보건 주요 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동화의 안전 문화 확립과 규정 준수를 강화하고자 새롭게 개정된 문서 체계와 제도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EHS전담팀 윤재준 팀장과 김규범 프로는 문서 체계 재정립, 무재해 달성 포상 등 전사 안전 보건 규정과 지침들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을 숙지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설명회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가좌, 북성, 아산 사업장 등 사업장별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그 외 국내외 사업장은 별도 협의를 거쳐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동화의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 EHS전담팀과의 일문일답

Q. EHS전담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EHS전담팀은 환경(Environment), 보건(Health), 안전(Safety)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대표이사 직속 부서로서,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구축, 정책 및 전략 기획, 환경 진단 및 평가, 주요 정책 설명회 등 전 사업장에 적용되는 EHS 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합니다.
Q. 각 사업장의 안전팀과 어떻게 협력하고 있나요?
EHS전담팀이 전사 단위의 관리 체계 기준과 프로세스를 만들면 각 사업장의 안전팀에서는 해당 기준과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EHS전담팀이 수렴하고 반영해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되도록 안전팀을 지원합니다. 두 팀 모두 안전 보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Q. 2024년 하반기 주력 목표는 무엇인가요?
현재 EHS 포털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초기 단계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안전 보건 참여 활동 성과가 우수한 부서를 포상하고 '안전 공모전'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내부 심사 및 준수(Compliance) 이행 등을 포함한 평가 및 진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내부 변경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지하고 이에 대한 설명회도 열어 구성원들과 소통하겠습니다.
Q. 안전을 위해 구성원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특별히 안전 관리 감독자분들은 현장에서 안전 규정이 꼭 준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보호 장비 착용 및 점검, 건강 이상 시 즉시 보고, 정기 교육 참여 등 현장의 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지켜주십시오. 그리고 안전은 동화 구성원 모두의 책임입니다.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저희 역시 구성원 의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riefing on H1 safety and health system
The EHS team held a briefing on a new safety and health system for the first half of 2024 for safety team members, supervisors and members of the relevant teams. It introduced Dongwha’s new document system aimed at creating a safe organizational culture and encouraging employees to abide by safety rules. The team leader, Jaejun Yun, and one of its members, Gyubeom Kim, outlined safety and health regulations and instructions including a new document system and rewards for accident-free management. Three briefing sessions were held on June 26-28 at the business sites in Gajwa, Bukseong and Asan. Other subsidiaries in Korea and abroad will receive information after further discus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