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영진 타운홀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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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영진 타운홀 미팅

타운홀 미팅은 회사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임직원이 궁금한 것을 묻고 경영진이 답하는 자리다. 더불어 조직에 수평적인 DNA를 뿌리내리기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현장이기도 하다.

경영진 생각을 공유하는 동화의 전통

지난 7월 3일'2023 경영진 타운홀 미팅'이 열렸다. 경영진의 생각과 사업 방향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동화만의 새로운 전통. 이 자리에서 임직원은 경영진에게 회사와 조직, 경영 등에 대해 질문하고, 경영진은 사업 현황과 실적, 내‧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책과 비전 등을 공유한다. 올해는 실시간 생중계 방식 대신 녹화 방송 형식으로 진행돼 임직원들에게 사전 설문을 통해 질문을 받고 이를 토대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전찬웅 재경기획실장은 동화그룹의 손익 추정과 재무 상황, 경영 세부 사항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채광병 소재총괄 사장이 국내외 소재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포함한 소재사업군의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들려줬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시준 화학총괄 사장이 화학사업의 예상 실적과 매출, 아이템 개발 계획 등 화학사업군과 관련된 비전을 밝혔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채광병 사장이 조직문화에 관한 회사의 입장과 대응 상황을 전했다.

임직원이 묻고 채광병 사장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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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소재사업의 성장을 위한 대응책이 궁금합니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존 전략과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회사와 개인 모두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데 동참해주길 바랍니다.

Q2. 직원들은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어떤 형태로든 모든 구성원이 경영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구성원 여러분도 경영진을 신뢰하며 팔로어십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모두 리더가 됩니다. 저는 확실한 팔로어십을 보여준 이들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상사의 의견과 생각에 건전한 비판을 할 수 있는 팔로어십을 보여주세요. 리더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질문,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직원이 묻고 이시준 사장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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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화학사업부의 비전이 궁금합니다.

전해액 시장의 추진력은 전기 자동차 시장입니다. 전기 자동차 침투율(전체 자동차 생산 대수 대비 전기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이미 13%였고, 2025년에는 30~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기 자동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맞춰 동화는 헝가리 전해액 공장을 준공, 가동 중입니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미국 전해액 공장이 가동되면 매출은 크게 늘어날 것입니다. 정밀화학 사업도 전망이 밝습니다. 이차전지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의 소재 분야도 인프라를 갖추고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죠.

Q2. 구성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젊은 세대일수록 회사의 비전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공감합니다. 회사는 비전과 지속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비전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화학사업부가 의미 있는 규모로 성장해야겠지요. 회사가 어려울 때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으로 성장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업계에서 의미 있는 규모의 성장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동화 구성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최선을 다해 비전 있는 회사,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Town hall meetings are held to discuss the company’s current state and future vision with executives. They also serve as a venue of free informal communication, which helps promote a horizontal corporate culture.

Dongwha's tradition of opinion sharing

On July 3 the 2023 town hall meeting with executives was held. The employees asked the executives about the company, its organization and management. The executives briefed them on the current state of business, performance and changes in the internal and external business environments. This year the event was pre-recorded instead of being streamed live. Questions for the executives were received in advance. This year’s town hall meeting consisted of four sessions. In the first session CFO Chanwoong Jeon shared Dongwha Group’s estimated profits and losses, and details of emergency management. In the second session, Materials BU CEO Kwangbyeong Chae briefed the employees on the current state of the materials business in Korea and abroad, business results in the first half of 2023, competitiveness and environmental measures. In the third session, Chemical BU CEO Sijun Lee spoke about expected business performance, sales and development of new business items other than electrolytes. In the final session CEO Kwangbyeong Chae introduced the company’s stance and response on organizational culture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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