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꿈을 품은 10인의 청년이 동화의 신입사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동화기업은 소재, 화학, 오토라이프,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군 안에서 여러 세대가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이기에 신입사원들은 궁금한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많았다. 하여, 2022년 12월 26일부터 7일 동안 동화인으로서 자신의 강점을 찾고 팀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입문 교육에 돌입했다. 첫날은 동화의 인사제도를 이해하고 임원과 소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2일 차에는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조직문화와 핵심가치를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동화의 조직문화가 동화인의 모든 판단과 행동,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동화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핵심가치(자율, 협업, 변혁, 윤리, 안전)의 중요성에도 공감했다. 이 외에도 사업장을 방문해 동화의 일하는 방식을 익히고 각 사업군의 역사와 미래 비전에 관한 강연도 경청했다. 마지막 7일 차에는 법무 교육과 디지털 혁신을 체화한 후 최종 과제 발표와 함께 수료식을 마쳤다.


나의 꿈을 찾아 동화 속으로
7일간의 입문 교육에서 신입사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프로그램은 무엇이었을까. 동화기업 보드응용연구팀 박경찬 연구원은 ‘공장 견학’을 꼽았다. “현장의 설비와 업무 모습을 보며 이론으로는 배울 수 없는 동화기업의 열정을 경험했다”는 이유였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선행개발팀 이수빈 연구원은 “연구소의 이차전지 사업 강연을 들으면서 동화의 비전과 나의 방향성을 알게 됐다”고 했다. 신입사원들은 입문 교육을 통해 동화인으로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동료의 강점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것이 집단지성임을 경험하기도 했다. 동화기업이라는 생태계 안에서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조력자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팀을 조력하고, 팀원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신입사원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조력하며, 함께 동화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나갈 것이다.

